안녕하세요 여러분!
더운 여름 잘 견디고 계신가요?!
오늘 다른 지역에선 비가 엄청 많이 온 거 같더라구요~
부산은 날만 엄청 흐렸던 거 같아요.
이렇게 흐린 날에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따끈한 국물 아니겠어요?!!
오늘처럼 날이 흐렸던 며칠 전에 저희 동네에서 정~말 유명한 칼국수집인 성원칼국수에 다녀왔답니다!
개금시장 살짝 위에 위치한 곳인데
꽤 오래 전부터 이 동네에 자리 잡고 있는 맛집이예요.
저희가 찾아간 날은 날도 습하고 덥기까지해서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어도 기분이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오히려 쾌적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들어가면서 몇 개요~ 하고 주문하시면 빨리 나와요!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김치와 단무지, 수저를 가져다 주십니다ㅎㅎ
여기 칼국수는 일반적인 칼국수랑은 약간 다르게
보통 우동 위에 얹어주는 튀김 뽀시래기들(?)을 뿌려주신답니다!!
그게 국물에 녹아들면 정말 꼬소~해요!
그리고 다진 파를 함께 얹어주시는데 고게 또 깔끔한 마무리를 담당하고 있지요!
면만 후루룹 후루룹 먹어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그치만 저희는 꼭 국물까지 먹는 편이예요!
가끔은 밥도 시켜서 먹기도 하구요!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곱빼기로도 가능하니까 그렇게 시키시면 될 거 같아요~
앉은 자리가 벽 쪽에 붙어 있어서 메뉴를 이렇게 밖에 못 찍었네요ㅠㅠ
칼국수 소 5000원 대 6000원
그 외에도 냉칼국수 비빔칼국수가 있다는데 저희는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그리고 저희가 간 날에는 저 메뉴들은 어차피 안 된다고 적혀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시즌메뉴인가봐요~
그리고 공기밥 1000원!
위치는 아래에 첨부해 둘테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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