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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시내] 커피도 맛있고 원두도 구매 가능한 카페 타이거 커피

by 지탱부부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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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으로만 승부하고

맛은 포기한 곳들도 종종 있지요.

아무리 싼 가격에 커피를 샀어도

맛이 없으면 진짜 돈 아깝고 짜증나고..

 

오늘 소개하려는 카페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호랭이 로고

노형동에 위치한 타이거커피 제주점입니다.

사실 처음에 오픈했을 때만 해도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개인카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지역에도 몇 곳 있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카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블렌딩 설명

저는 카페에 가면

거의 매번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타이거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

원두 3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화이트 / 블랙 / 디카페인 중에서

블랙 블랜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산미보다는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블랙 블랜딩 아메입니다.

화이트 블랜딩도 마셔본 적이 있는데

제 입맛에 블랙보다는 덜 하지만

화이트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화이트 아메를 추천드려요.

 

 

커피 말고도 티, 에이드 같은 음료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음료들은 마셔본 적이 없어서

맛이 어떻다 말씀드릴 건 없네요.

그렇지만 가격은 보시는대로 저렴합니다.

 

타이거커피에서는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50그램에 7,000원,

300그램에 12,000원으로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여러 커피 생산지 중 하나를

골라서 주문하면

로스팅된 원두를 

나중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 집에 원두가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구입하지 못했고

나중에 원두를 구매하게 되면

그 때 다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는 가려서 안 보이지만 카운터 옆쪽으로 로스팅 기계가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서

가볍게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가성비, 맛 전부 다 잡을 수 있는 카페니

노형동 주민분이시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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