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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카페

[제주도 시내] 한라대, 탐라도서관 주변 커피 맛집 빈파일럿커피

by 지탱부부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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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노형동 카페

빈파일럿커피를 소개합니다.

 

집 근처에서 갈 만한 카페를 찾다가

빈파일럿커피를 발견했어요.

 

 

어쩌다보니 오픈 어택을 하게 되어서

카페에 아무도 없는 장면을 찍을 수 있었네요.

 

빈파일럿커피는

카페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저렇게 2~3인이 앉기 좋은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처음에는 디저트류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얘네가 다들 비주얼이 그럴싸하게 생겨가지고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메리카노 한 잔하고

초코칩 스콘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지금보니 에그타르트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초코칩스콘이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양이 좀 작은 편이었어요.

잔이 얇아서 그렇게 느껴진 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첫 인상은 양이 작네?! 였답니다.

 

그치만 마셔보니 커피가 꽤 진하더라구요.

맛이 진해서 양이 좀 작나보다~ 싶었습니다.

 

 

빈파일럿커피는

원두를 직접 블렌딩해서 커피를 내린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에는

드립커피를 한 번 마셔볼까합니다.

 

보통은 드립커피가 아메리카노보다 비싸던데

빈파일럿은 둘이 가격이 똑같아요.

둘 다 4,000원으로 적당해서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기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한다고 하니

다음에 한 번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원두를 살 수 있는 카페 리스트가

하나 둘 추가되면서 점점 늘어나네요.

 

 

빈파일럿커피의

초코칩스콘은 맛이 크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커피랑 같이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가격이 2,000원으로

다른 곳의 스콘이랑 비교했을 때

꽤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고 크기도 커서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빈파일럿커피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인분께서 친절하셔서 더 좋았어요.

기억에 남는 무언가가 있었던 건 아닌데

손님을 배려해주시는 게 은연중에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원두를 직접 블렌딩, 로스팅한다는 점에서

맛있는 커피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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