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내] 제주 도민 추천! 갈비탕 맛집 가리본가 노형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갈비탕 맛집!

가리본가 노형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리본가의 가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갈비탕 맛집이라는 제목을 보고

벌써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리는 갈비를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가리본가 메뉴

 

그래서 여기 메뉴들도

가리탕, 가리찜 이렇게 불러요.

 

저희는 가리찜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고

가리탕만 먹어봤답니다.

 

밑반찬들

밑반찬은 이렇게 촤라락 나옵니다.

갈비탕이 기름기가 조금 있는 음식이다보니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깻잎지, 백김치 같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깍두기

깍두기는 이렇게 통에 담겨져서 나와서

편하게 리필이 가능해요.

 

갈비탕

저희가 주문한 건 얼큰이 가리탕입니다.

기본적으로 갈비가 2대 나온답니다.

 

얼큰이 가리탕은

맑지만 얼큰한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빨간 국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기본 메뉴인 왕가리탕처럼

맑은 국물이 나와서 놀랐답니다.

 

얼큰이 가리탕은 한 번 먹었을 때

제대로 취향저격당한 바람에

그 뒤로는 거의 매번 먹고 있어요.

 

가리본가 노형점

가리본가의 가리탕은

항상 맛있게 먹고 있지만

갈비가 매번 식감이 달라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어떤 때는 정말 부드러운데

어떤 때에는 진짜 너무 질기다!!

싶을 때도 있거든요.

갈비 식감만 좀 더 잘 잡아주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제주에서 갈비탕맛집,

현지인맛집, 공항 근처 맛집 찾으시면

가리본가 정말 추천드립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신다면

얼큰이 가리탕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