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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볼만한곳11

[제주도 동쪽] 어딜 찍든 사진 맛집! 잘 꾸며진 북카페 안녕 토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안녕 토르라는 북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 토르는 조천읍에 있는 북카페인데, 토르라는 강아지가 있어서 카페 이름이 안녕 토르랍니다.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찾은 곳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블로그에 꼭 소개하고 싶었던 곳입니다. 안녕 토르의 메뉴입니다. 브라운슈가인절미버블티나 크림달고나라떼 같은 달콤한 음료들이 유명한 거 같던데 저희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카페는 아아! 니까요. 브런치 메뉴들도 꽤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근데 유명세를 떠나서 냄새 한 번 맡으면 무조건 먹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팬케이크를 주문했었는데 팬케이크 굽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사장님한테 이게 대체 무슨 메뉴냐고 여쭤보기까지 할 정도로 냄새가 좋았습니다. 다음에.. 2020. 12. 16.
[제주도 시내] 흑돼지 맛집 투어 1탄 흑돈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 며칠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1일 1포스팅!! 하고 다짐한 게 며칠 전인데ㅠ 바로 실패해버려서 조금 속상하네요. 제주도에 살고 있다보니 흑돼지를 먹을 일이 정말 많습니다. 대부분의 돼지고기집에서 흑돼지 메뉴는 기본처럼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제주도에서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을 다니면서 한 곳씩 리뷰해볼까 합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노형동에 있는 흑돈가 제주본점입니다. 흑돈가에 가자마자 흑돼지 생구이를 주문했습니다. 흑돈가의 흑돼지 생구이는 1인분에 170g이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가격은 어느 흑돼지집을 가든 18000원 전후로 비슷한 편입니다. 흑돈가는 고기를 주문하면 바로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보통은 밥을 주문하면 나오던데 약간 독특하네요. 간장.. 2020. 12. 8.
[제주도 시내] 차 안에서 언택트하게 영화보기! 제주자동차극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언제 끝날 지 우울하네요. 여러분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게 언제인지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저는 그것도 기억이 안 날 만큼 오래된 것 같아요. 영화관에 가면 항상 풍기는 고소한 팝콘 냄새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찾게 된 곳을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영화를 보러 가는 곳!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제주자동차극장입니다. 영화 시작 30~5분전에 도착하면 되는데 일찍 가면 대기 라인에 서서 전 회차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소리를 듣는 자동차극장 특성 상 화면만! 볼 수 있고 소리는 안 들립니다. 영화 장면만 보는 것도 어떤 내용을 일까 추측하며 노는 고런 은근한 재미가.. 2020. 11. 28.
[제주도 시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추천! 구제주 카페 누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제주 동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누옥이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누옥은 주택가에 있어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솔직히 카페가 작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래 있을 수 있을 지 조금 걱정이 됐는데 들어가서 보니 공간이 꽤 넓어서 놀랐습니다. 테이블이 꽤 많아서 자리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꼭 맞춤으로 직접 제작하신 거 같이 가게 인테리어랑 착붙이었어요. 구옥을 개조하신 건지 뭔가 방으로 계속 들어가는 기분! 누옥은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창문에서 촤라라 쏟아지는 햇살이 정말 좋았는데 따로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서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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