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탱투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 알바이신 지구에 위치한 그라나다에서의 숙소!

2017/09/03 - [여행/스페인] - [지탱투어]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저희가 묵은 숙소는 바로 여기!!

2017/09/04 - [여행/스페인] - [지탱투어] 알리칸테 산타 바바라 요새에 다녀왔어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탱커플입니다.

멋진 바다가 있는 알리칸테에 이어서 방문한 곳인 그라나다!

그라나다에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유산이자

그라나다에 사는 아랍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알바이신 지구에서 묵었답니다!

알람브라 궁전 알카사바에서 내려다 본 알바이신 지구
알람브라 궁전 방문기는 조만간 올라올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그라나다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이미 호스팅을 여러 번 해본듯한

운영 노하우가 있는 분인 거 같았어요!

여행 전에 미리 숙소에서 지켜야 할 점이나 

각종 안내사항들을 정리해서 PDF 파일로 보내주시더라구욤!

미리 알고 가니까 좀 편했답니당ㅎㅎ

저희가 묵은 숙소는

http://abnb.me/EVmg/vnZlDtZkbG

바로 여기예욤!

보시다시피 저희는 2박 3일동안 집 전체를 빌려서 이용했어요.

집에 들어갈 때, 문 앞에 자물쇠통에 열쇠가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입실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그래도 청소시간이 있어야 하니까 너무 일찍 가시지 않는 편이 서로 편하겠죠?)

집주인과 아예 만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거죠!

집주인과의 교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시스템이 별로일 것 같아요.

집에 더블침대 하나와 침대로 바꿀 수 있는 소파 1개가 있어서

최대 4명까지도 묵을 수 있을 거 같지만!

소파베드는 자고 일어나면 꽤나 뻐근합디다...

방 안에 있는 침대랑은 편안함의 차이가 꽤나 커요.

그래서 성인 4명이 이용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묵었을 때는

보일러의 가스가 마침 똑! 떨어지는 바람에

도착한 첫 날 저녁에는 찬 물만 나와서 아예 씻지를 못했답니당.

연락하니까 다음 날 낮에 와서 급하게 구한 듯한 

쓰다가 떼온? 가스통으로 교체해줬어요.

아마 저희가 체크아웃하고 난 뒤에는 새 거로 다시 교체했겠죠?ㅎㅎ

그래서 그라나다 숙박 둘째 날 아침에는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도 끓여먹고 그랬답니당ㅎㅎ

집 자체가 알바이신 지구에서도 좀 위쪽이예요.

그래서 처음 찾아갈 때는 그라나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갔어요.

누에바 광장에서 출발하면 꽤 걸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곳에 있는 만큼 조금만 걸어다녀도 전망이 좋은 곳을 찾으실 수 있어요!

알바이신 지구 자체가 골목골목이 다 예뻐서

걷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굳이 지도를 보지 않고 맘에 드는 골목 찾아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숙소 내부 모습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혹시 아직 에어비앤비 회원이 아니시라면!!

http://www.airbnb.co.kr/c/515a3a

위의 링크를 통해 에어비앤비에 가입하시면 첫 여행을 예약할 때 29,700원을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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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