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원룸3 [지은일기] 다이소 무균무때로 기름때 철철 주방을 청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며칠 전부터 집에 있던 가스레인지가 뭔가 아리까리~ 하니 상태가 이상하더니 불이 안 켜지더라고요!!! 그래서 원룸 주인분께 가스레인지를 고쳐주세요~ 하고 연락드렸는데 알고 보니 되게 간단하게 고칠 수 있는 문제였어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가스레인지를 켤 때 나는 틸틸틸 소리가 안 나거나 매우 약하게 나면서 불이 안 들어왔는데 그건 가스레인지에 들어 있는 건전지를 교체해주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랍니다! 가스밸브를 다 잠그고 손잡이를 잡고 들면 렌지가 들립니다! 그 아래에 있는 건전지들을 교체해주시면 문제 해결! 저는 자취 약 5년차인데 왜 아직까지 이걸 몰랐는지~ 아무튼 그거 고치려고 부엌을 살펴보니 어유 우리집 주방이 이렇게나 더러웠나 싶을 정도로 가스레인지와 그 주변이 기름때가 덕.. 2018. 8. 10. 화재경보기로 잠 못든 날. 그 이후 2017/09/04 - [일상/지은 Ver.] - 화재경보기가 계속 울려서 잠 못드는 밤ㅠㅠㅠㅠㅠ 어제 새벽이죠. 화재경보기가 2~3시간 간격으로 울어대서 잘 수 없었던 바로 그 날! 어제 아침 7시가 되니까 그 때부터는 5분, 2분, 3분, 1분 이런 짧은 간격으로 울어대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일찍이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다시 한 번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어요. 다행히 아침 일찍 일을 하러 가시는 분이라 바로 연락이 닿았답니다. 오늘 내일은 일이 바빠 직접 오시지 못한다고 전기 차단기를 한 번 내려봐라 의자를 딛고 올라서서 왼쪽으로 살짝 돌리면 빠진다 요런 말씀을 해주셔서 어째저째 화재경보기를 천장에서 떼냈어요. 그러고 뚜껑을 오픈? 해두고 학교에 갔답니다. 저는 뚜껑만 열어두면 안 울릴 줄 알았거든요?!.. 2017. 9. 5. 화재경보기가 계속 울려서 잠 못드는 밤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개강 후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에요. 그래서 어제 일찍 잠이 들었는데... 하... 그저께 한 번 울리던 화재경보가 어제 저녁부터 3~4번 더 울리더니 제가 잠들고 나서 새벽 한 시 쯤 부터 또 3번을 울리더라구요... 아 완전 잠 다 깨고 새벽 4시인 지금 다시 자야지.. 했더니 꼭 제 말을 듣기라도 한 것 마냥 방금 또 2번을 울렸어요!!! 순간 진짜 소름돋았음... 저 소리는 왜 이렇게 심장을 두근두근 하게 하는지ㅠㅠㅠㅠ 진짜 불이 난 건지 뭔지... 집안에 불이 없음을 확인했는데도 소리 때문에 하도 놀래서 불안해죽겠어요...ㅠㅠㅠ 이제까지 여기 원룸에 살면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게 처음은 아닌데 그 때는 샤워 후 갑자기 훅 나오는 습기 때문이라던가 후라이팬에.. 2017. 9. 4. 이전 1 다음 728x90
